=_=

-내일 퇴근하고 집에 내려갈 생각. 일요일에 와유.

-지금 내 책상위엔 노트북+키보드+기타 잡것들로 가득한데 1) 일단 좀 치워서 책 놓을 자리를 마련해서 2)일능시까지 공부를 ㅠㅠ....왜 워크샵은 하필 다음주인것이냐.........2박 3일이 1박 2일로 줄어든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. 

-오늘 같이 작업하게 될 작가 한 분을 만났는데 안경 + 지적이신데다 나이도 많으셔서 (옵션으로 사람 좋은 멋진 웃음소리-_-ㅋ와 긴 손꼬락까지ㅠㅠ) 마음 속으로 약간 하악하악했으나 애기가 백ㅋ일ㅋ(이걸 알고 뵈었는데도 쪼금 두근두근했다). 새삼 괜찮은 남자는 다 임자가 있다는 진리를 깨닫긔 ㅋㅋㅋㅋㅋㅋㅋ암튼 스머프선배랑 비슷한 또래로 보였는데 알고보니 팀장님보다도 나이가 많으셨긔 스머프 선배 왈 좋아하는 일을 해서 그럴거라며. 호오!

-결국 조직 개편의 윤곽...이 드러났다. 거의. 작년에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 결국 "우리"는 "거의" 넘어가서 가슴을 쓸어내렸었는데 올해는 니미 ㅠㅠ마누라여 ㅠㅠㅠㅠㅠ 좋은 기회라고 생각도 했고, 그래서 잘됐다고도 했지만 막상 어제 잘려니까 좀 심란해졌다.에고. 거기서도 잘 하겠지만. 나 말고 다른 애랑 너무 사이좋게 놀진 마ㅠㅠ

-집에 와서 인터넷 쪼금 하면 1시 ㅠㅠ. 진짜 다음주까지 키보드를 봉인해버릴테다. 모두 잠시 안뇽....근데 키보드를 봉인해봤자 노트북이라며...............

-내 오른쪽 네번째 발가락은 다른 발가락처럼 살짝 구부러져있지 않고 쫙 펴져서 세번째 발가락보다도 길다. 어제 문득 발가락을 유심히 보았더니 네번째 발가락은 마디가 한개밖에 없더라.......뭐 여섯개 아니면 됐지ㅋㅋ;;물갈퀴도 없고.

-수욜에 에바 파 봤슈 ㅠㅠ
이 개갱키들아!!!를 외치며 중반까지 보다가 결국 악-소리를 지르고 말았다.......난 헤어나올 수 없는 가이낙스의 노예 ㅠㅠ...굽굽. 찬양할지어다.....영화 끝나고 나니까 내내 긴장한 탓인지 온몸이 뻐근. 극장 개봉하면 또 보러가야지♪ Q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....롯네 시네마 건대점 좋더라능. 좋은 자리를 잡기도 했지만. 근데 롯데 시네마는 상영까지 자사 광고를 너무 틀어대서 짯응;ㅍ;님희 (애초에 썩 좋아하지 않기도 했지만) 김아중이 싫어지려고 그런다.... 

-도시락을 싸갔더랬는데 점심에 팀장님이 밥 사줄 분위기라 냉큼 따라나섰다-_-ㅋ남은 도시락은 저녁에 먹었다. 선배들이 탕슉이랑 짜장면이랑 군만두 먹는다길래 거기 껴서 ㅋㅋ도시락도 먹고 군만두도 탕슉도 열심히 집어먹었다(찹쌀 탕수육이었는데 새삼 성민양꼬치 탕슉의 훈늉함을 실감).....내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공짜밥...

-스머프 선배랑 게임빌 프로야구 대전해보겠다고 쇼하다가(내껀 2009, 선배껀 2010) 결국 2010 다운. 오오 서프라이즈-ㅁ-!
역시 게임빌이라능. 선배가 내 핸드폰 로딩 빠르다며 매우 부러워했음 ㅋㅋ유부남은 힘들구먼.... 

by 보리초코 | 2009/11/27 01:32 | 데굴데굴굴러가는하루중에서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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